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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표지

에세이

언어의 온도

이기주

말과 글에 담긴 온도를 짧은 글로 짚어 낸 산문집. 백만 부를 넘기며 오래 읽히고 있습니다.

출판사
말글터
출간
2016
분량
308

이기주가 2016년 말글터에서 펴낸 산문집입니다. 308쪽입니다. 출간 이후 꾸준히 팔려 백만 부를 넘겼고, 한동안 서점가 종합 순위에서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제목대로 말과 글의 온도를 다룹니다. 같은 뜻을 담아도 어떤 말은 데우고 어떤 말은 얼립니다. 그 차이가 어디서 오는지 짧은 글로 하나씩 짚습니다.

일상에서 주운 말들

저자가 지하철에서 듣거나 병원 대기실에서 목격한 장면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특별한 사건은 없습니다. 다만 그 장면에서 오간 한마디를 오래 붙잡고 들여다봅니다.

한 편이 두세 쪽으로 짧고 문장도 어렵지 않아 진입 장벽이 거의 없습니다. 오랜만에 책을 다시 잡는 사람에게 자주 권해지는 이유입니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 오랜만에 책을 다시 읽기 시작하는 분

  • 출퇴근길에 한 편씩 끊어 읽고 싶은 분

  • 말을 다루는 일을 하는 분

  • 잠들기 전 십 분 정도만 읽고 싶은 분

읽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것

308쪽이지만 한 편이 짧아 체감 분량은 훨씬 가볍습니다. 며칠에 나눠 읽어도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깊은 사유보다 다정한 관찰에 무게가 실린 책입니다. 묵직한 인문 에세이를 기대했다면 결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실린 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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