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별
출퇴근길
서서도 읽히고, 두세 정거장이면 한 꼭지가 끝나는 책. 흐름을 놓쳐도 다시 붙기 쉬운 구성입니다.
이 서가의 6권
20분 단위로 끊어 읽기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 인플루엔셜 · 2014 · 336쪽
→아들러 심리학을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로 풀어낸 책.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온다는 문장에서 출발합니다.

돈의 심리학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 2021 · 396쪽
→돈을 다루는 일은 지식이 아니라 행동의 문제라는 것을 열아홉 편의 이야기로 보여 줍니다.

언어의 온도이기주 · 말글터 · 2016 · 308쪽
→말과 글에 담긴 온도를 짧은 글로 짚어 낸 산문집. 백만 부를 넘기며 오래 읽히고 있습니다.

혼모노성해나 · 창비 · 2025 · 368쪽
→진짜와 가짜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들을 그린 성해나의 소설집. 다음 작품이 가장 궁금해지는 작가입니다.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 · 문학동네 · 2025 · 320쪽
→떠나보낸 자리에 남은 사람들을 그린 김애란의 소설집. 『바깥은 여름』 이후 팔 년 만에 묶은 단편 일곱 편입니다.

자몽살구클럽한로로 · 어센틱 · 2025 · 199쪽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쓴 첫 소설. 죽고 싶던 학생들이 살고 싶어지기까지를 200쪽 아래에 담았습니다.
고르는 순서
- 01
언제 읽을지부터 정하고 그 시간에 맞는 책을 고르기
- 02
장 하나가 몇 분짜리인지 목차에서 가늠하기
- 03
그 시간대에 손이 닿는 자리에 책을 미리 놓아 두기
- 04
일주일 해 보고 안 맞으면 시간대를 바꾸기
자주 묻는 질문
출퇴근길에 자꾸 휴대폰을 보게 됩니다.
가방이 아니라 손에 들고 타면 확률이 크게 올라갑니다. 첫 정거장에서 한 문단만 읽는다는 정도로 목표를 낮추세요.
자기 전에 읽으면 더 잠이 안 와요.
긴장을 올리는 책일 가능성이 큽니다. 사건이 이어지는 소설보다 장이 짧은 에세이 쪽이 잠드는 데 유리합니다.
여행 갈 때 몇 권을 챙길까요?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두 권 이상 챙기면 대체로 둘 다 안 읽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