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별
집중이 안 될 때
긴 글이 안 읽히는 시기에는 얇고 리듬이 빠른 책부터 시작합니다. 완독 경험을 되찾는 게 먼저입니다.
이 서가의 4권
다시 읽는 근육을 만드는 책

그릿앤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 2022 · 416쪽
→재능보다 끝까지 해내는 힘이 결과를 가른다는 것을 십 년의 연구로 정리한 책입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 · 비즈니스북스 · 2019 · 360쪽
→의지를 늘리는 대신 환경과 절차를 바꾸는 쪽을 택한 습관 설계서입니다.

급류정대건 · 민음사 · 2022 · 300쪽
→저수지 마을 진평에서 만난 열일곱 도담과 해솔, 사랑과 상처가 급류처럼 뒤엉키는 장편. 입소문으로 40만 부를 넘겼습니다.

자몽살구클럽한로로 · 어센틱 · 2025 · 199쪽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쓴 첫 소설. 죽고 싶던 학생들이 살고 싶어지기까지를 200쪽 아래에 담았습니다.
고르는 순서
- 01
언제 읽을지부터 정하고 그 시간에 맞는 책을 고르기
- 02
장 하나가 몇 분짜리인지 목차에서 가늠하기
- 03
그 시간대에 손이 닿는 자리에 책을 미리 놓아 두기
- 04
일주일 해 보고 안 맞으면 시간대를 바꾸기
자주 묻는 질문
출퇴근길에 자꾸 휴대폰을 보게 됩니다.
가방이 아니라 손에 들고 타면 확률이 크게 올라갑니다. 첫 정거장에서 한 문단만 읽는다는 정도로 목표를 낮추세요.
자기 전에 읽으면 더 잠이 안 와요.
긴장을 올리는 책일 가능성이 큽니다. 사건이 이어지는 소설보다 장이 짧은 에세이 쪽이 잠드는 데 유리합니다.
여행 갈 때 몇 권을 챙길까요?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두 권 이상 챙기면 대체로 둘 다 안 읽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