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기술
독서 기록
줄거리를 정리하려 들면 기록은 곧 멈춥니다. 남는 기록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서가의 4권
요약 말고 반응을 적기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 · 비즈니스북스 · 2019 · 360쪽
→의지를 늘리는 대신 환경과 절차를 바꾸는 쪽을 택한 습관 설계서입니다.

넛지: 파이널 에디션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 리더스북 · 2022 · 488쪽
→강요하지 않고 선택을 바꾸는 설계에 관한 책. 출간 13년 만에 저자들이 다시 쓴 최종판입니다.

혼모노성해나 · 창비 · 2025 · 368쪽
→진짜와 가짜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들을 그린 성해나의 소설집. 다음 작품이 가장 궁금해지는 작가입니다.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 · 문학동네 · 2025 · 320쪽
→떠나보낸 자리에 남은 사람들을 그린 김애란의 소설집. 『바깥은 여름』 이후 팔 년 만에 묶은 단편 일곱 편입니다.
고르는 순서
- 01
지금 덮어 둔 책이 왜 멈췄는지 한 줄로 적어 보기
- 02
다음 한 권만 정하고 나머지 계획은 세우지 않기
- 03
읽은 날에만 표시하는 아주 단순한 기록 만들기
- 04
한 달 뒤 기록을 보고 시간대와 장르를 조정하기
자주 묻는 질문
책을 사 놓고 안 읽습니다.
사는 속도가 읽는 속도를 앞서면 생기는 일입니다. 지금 읽는 책을 끝내기 전에는 새 책을 사지 않는 규칙 하나면 대체로 해결됩니다.
독서 기록은 어디에 하나요?
도구는 상관없습니다. 다만 요약하려 들면 오래 못 갑니다. 밑줄 친 문장 하나와 그 이유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속독을 배우는 게 도움이 될까요?
읽는 양이 문제라면 도움이 되지만, 대부분은 읽는 시간이 없는 게 문제입니다. 시간대를 고정하는 쪽이 먼저입니다.